초등학생 엄마들의 첫번째 교과서

초등학생 엄마들의 첫번째 교과서

  • 자 :이승민
  • 출판사 :갤리온
  • 출판년 :2012-10-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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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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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밥해 먹이고 똑같이 학교 보내고 똑같이 공부시키는데, 왜 저 집 아이는 우리 아이보다 공부도 잘 하고 성격도 좋은 걸까?



초등학생 부모라면 한번쯤 던져보았을 질문.

“허리띠 졸라매며 할 수 있는 건 다 해주는데, 왜 우리 아이는 이 모양일까? 저 집 엄마는 뭐가 다르길래, 아이가 공부도 잘 하고, 성격도 좋고, 몸도 건강하고, 예의도 바른 걸까?”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자기도 모르게 남의 집 아이를 곁눈질하게 되는 게 학부모 마음이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나오는 잘 나가는(?) 아이를 보면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하고, 엄마는 “특별하게 해 준 건 없어요. 학원도 보내지 않고 과외도 안 시켰어요.”란다. 복장터질 노릇이 아닌가.

할 수만 있다면 그 집에 들어가 스물네 시간 염탐이라도 하고 싶다. 학원 안 가는 대신 집에선 무슨 공부를 어떻게 시키는지, 학교 가기 싫다고 늦잠자는 아이를 어떻게 깨우는지, 식사 예절은 어떻게 가르치는지, 숙제 지도는 어떻게 하는지, 하다 못해 뭘 하면서 노는지…….

엄마들이 너무도 궁금해 하는 바로 그것을, 같은 엄마의 시각으로 세밀하게 담아냈다. 돈 한 푼 안 들이고, 아이를 잘 키워낸 ‘마이더스 손’(그렇다고 자녀를 금으로 바꾸지는 않는다) 엄마들의 자녀교육 스토리가 여기 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전, 초등학생 부모라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자. 그렇다면 이제 그 부모들의 공통점을 찾아 내 아이를 기르는데 적용시켜 보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 그 아이들이 잘 자란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그들은 학교 다니는 아이가 준비물을 챙기듯, 좋은 학부모가 되기 위한 7가지 준비물을 지니고 있었다.

그것은 같은 상황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막아줄 부모의 자기이해력, 자신의 미래를 도모하는 가운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설계도, 학원 보낼 경제력보다 우선한 정보습득력, 아이의 마음을 경영하는 커뮤니케이션능력, 순간적인 화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감정조절기술, 가족 안에서 제 2의 도움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케 하는 가족공동노선, 아이와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도록 돕는 ‘카르페디엠’ 마인드이다.

이는 비단 뜬구름 잡는 식의 이론이 아니다. 따라하기엔 너무 거창한 미화된 성공담도 아니다. 저자 이승민은 그간의 취재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이 같은 공통분모를 뽑아내고, 그에 맞는 지침들을 취재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평생을 결정하는 초등학교 6년, 다른 것은 다 못 해도 이것만은 꼭 갖춰주어라



부모로서 갖추어야 할 준비물들을 점검해봤다면, 이제 내 아이를 돌아볼 차례이다.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바라든, 특정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꽃피우기를 바라든,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든, 아이의 20년 뒤를 생각하는 부모라면 초등학교 시절 이것만큼은 해줘야하는 것들이 있다. 평생을 결정한다는 초등학교 시절, 아이의 20년 뒤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갖추어야 할 무기가 있다. 그리고 그 무기는 학교 선생님은 물론, 고액의 학원 강습, 학습지나 과외를 통해서도 얻을 수 없다. 그 무기를 아이 손에 쥐어주는 것은 오로지 부모의 몫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무기를 제시한다.





초등학생 엄마들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상식들, 그러나 그 상식이 아이를 망친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인생을 개척할 무기를 갖춰주려면 부모 자신이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줏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비단 의지만으로는 안 된다. 부모로서의 주관은 사실적인 정보에 기반을 준 정확한 판단과 분석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이제 학부모들이 할 일은 엄마의 마음을 헷갈리게 하고,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것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과 다른 잘못된 상식들을 되짚어보며, 그런 생각들이 아이와의 관계를 망치고 있으며 나아가 아이의 숨은 재능을 싹부터 죽이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공부 때문에 힘들어 하는 자녀를 위한 영역별 실전 노하우!



초등학교 시절, 성장기에 꼭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힘차게 성장하려면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이 원만해야만 한다. 그리고 원만한 학교생활의 기반은 사실 학교 공부와 관련이 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매사 자신감이 넘치고 배우려는 자세 또한 적극적이어서 모든 것이 즐거운 반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없고 매사 소극적인 자세가 되어 학교생활 자체가 괴롭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각 영역별로 적어도 평균(아마도 욕심을 부리면 최소한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겠지만)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자녀교육의 고수들은 한결 같이 그들만의 공부 시키는 요령이 있었다. 그 요령은 영역별로, 부모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또 공부에 임하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달랐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큰 골격은 일맥상통하는 법이다. 각 영역별로 큰 골격이 될만한 공부법은 무엇인지 핵심만을 뽑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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