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ㆍ커머스

Fㆍ커머스

  • 자 :김영한, 김현영
  • 출판사 :헤리티지
  • 출판년 :2012-10-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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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F-커머스

e비즈니스 판도를 뒤엎다!



페이스북에서 하는 최첨단 e비즈니스, ‘F-커머스’ “쇼핑몰 제작 공짜, 결제기능 삽입, 최적화된 입소문 마케팅, 쉽고 빠른 해외진출 등 기존 e비즈니스를 뛰어넘는 혁신!”



“국내 첫 F-커머스 가이드북, 미국·일본·국내 사례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소개”




40대에 게임 업체를 차려 대박 신화를 일군 사람이 있다. ‘마크 핀커스’ 3번의 비즈니스에서 참패를 거두고 ‘팜빌’이라는 소셜 게임을 만들어 페이스북에서 서비스한 그는 매출 10억 달러짜리 회사의 CEO가 됐다. 뉴욕타임즈는 상장이 되면 기업 가치가 2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 명의 억만장자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녀는 155센티미터의 키에 그리 예쁘다고는 할 수 없는 얼굴의 가수다. 어릴 적 천재적인 음악성에도 불구하고, 뉴욕 음대를 중퇴하고 클럽을 전전하며 현실에서는 주목조차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나왔다 하면 신선한 음악과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뉴스에 목마른 언론이 가장 반기는 가수로 발돋움했다. ‘레이기 가가’는 이렇게 세계 최고의 팝스타에 올라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에도 선정됐다. 데뷔 18개월 만에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그녀의 비장의 무기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이다.



가가는 앨범을 발표할 때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때도, 곡을 구입할 때도 모두 페이스북을 활용했다. 더불어 직접 쓴 글, 사진 그리고 동영상 들도 이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돌아온 것은 인기와 부였다.

마크 핀커스와 레이디 가가의 성공 중심에는 ‘페이스북’이 자리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내놓은 ‘F-커머스’를 가장 잘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이다. F-커머스의 파워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익스프레스(미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 베스트바이, P&G, 델, 까르푸, 델타항공, 픽사 등의 기업들이 F-커머스를 비즈니스모델로 적극 채택하고 있다. 2010년 6월, 시와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26%가 앞으로 페이스북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미국은 ‘F-커머스 붐’이다.

한국의 사정은 어떨까? 국내에서는 페이스북을 마케팅과 연관해 다각도로 연구 중이지만 F-커머스는 아직 낯설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페이스북 결제기능’이 한국의 F-커머스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그간 한국에서는 미국처럼 페이스북에서 결제할 수 없었다.)





F-커머스는 페이스북에서 하는 최첨단 e비즈니스



‘F-커머스’는 무엇일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페이지(page)라는 공간에서 하는 e비즈니스를 F-커머스라고 한다. 페이지(page)를 홈페이지로 만들거나 이보다 단계를 뛰어넘어 결제기능을 추가한 쇼핑몰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페이스북이 이슈로 떠오른 지 어느새 2년이 넘었다. 언론, 출판에 소개된 이슈의 핵심을 정리하면 이렇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등장, 20대 CEO 마크 저커버그의 천재성, 페이스북을 통한 인맥 구축, 페이스북 페이지(page)를 통한 마케팅 등이었다. 한국에서도 페이스북을 매개로 인맥 구축, 동호회 활동에서부터 ‘페이지’를 열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방법이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F-커머스는 그간의 페이스북 이슈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애플의 아이폰이 휴대폰의 개념을 파괴해 업계 판도를 뒤집은 것처럼, 페이스북은 기존 e비즈니스를 180도 바꾸는 ‘플랫폼’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의 말처럼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말이다.

첫 번째, 페이스북은 무인도와 같은 홈페이지와는 차원이 다른 공간을 창조했다. 저커버그는 애당초 페이스북을 친구와 소통하는 곳 정도로 만들지 않았다. 친구도 만들고 비즈니스도 하고 돈도 버는 하나의 비즈니스 생태계(비즈니스에코시스템)를 만들고자 했다. 결국 페이스북은 홈페이지에서는 상상조차 못했던 전 세계 7억 명 이상의 고객이 드나드는 '목 좋은 땅'이 됐다. F-커머스는 무료로 제공 받은 이 목 좋은 땅에서 마음껏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F-커머스는 ‘공짜 경제’의 토대 위에 세워져 있다. 앞서 말한 페이스북 페이지(page)를 홈페이지로 만들든 쇼핑몰로 만들든 이미 개발해둔 앱(app)을 공짜로 끌어와 심고 꾸미는 식이다. 큰 비용이 드는 개발자 없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쇼핑몰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쇼핑몰(F숍)을 만들기 위한 페이지 만들기부터 결제기능 삽입, 홍보·마케팅, 실적 분석까지 실전 노하우를 7단계로 나누어 설명했다.

한편 F-커머스는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소셜’을 이용해 홍보와 입소문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에서도 기업체를 필두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홍보와 마케팅에서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 번째, 일본의 사토 스케라는 가난한 30대 젊은 패션 디자이너가 해외로 진출해 화제를 뿌렸다. '새티스백션 개런티드'라는 페이스북 페이지 덕택이었다. 페이이스북은 이처럼 국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하는 데 쉽고 빠른 길을 제공한다.



『F-커머스』는 국내에 첫 F-커머스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으로 개념 소개에 국한하지 않고 활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과 일본의 사례 연구를 비롯해 한국에서 F-커머스를 처음 연 지은이의 이야기까지 담아, F-커머스를 현실로 만들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손에 잡히는 정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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