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 자 :우젠광
  • 출판사 :아라크네
  • 출판년 :2012-09-3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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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경이로운 천재이자 우주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다 빈치는 흔히 「모나리자」「최후의 만찬」으로 대표되는 화가이다. 그러나 그를 그저 화가로만 기억한다면 그것은 그의 발가락만 본 것에 불과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가톨릭교회와 왕과 귀족에 종속되었던 단순한 화가가 아니라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었다. 이는 그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옆에서 목도하였던 애제자 프란체스코 멜치의 말로 대변할 수 있다.

“전 세계가 이 위대한 인물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은 더 이상 나의 스승과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는 예술가인 동시에 해부학자였으며, 건축학자, 식물학자, 동물학자, 도시계획자, 의상·무대 디자이너, 연회 담당자, 요리사, 해학가, 엔지니어, 발명가, 지리학자, 지질학자, 수학자, 군사 과학자, 음악가, 철학자, 물리학자였다. 그는 이와 관련한 방대한 업적과 기록을 남겼으며, 개중에는 19세기에 첫선을 내보인 자동차와 20세기에 이르러 겨우 완성된 비행기의 설계도 또한 포함되어 있다. 외려 화가로서의 족적은 이에 비해 적은 편이라 볼 수도 있다. 어떻게 단 한 명의 인간이 이처럼 시대를 초월한 발상과 연구를 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일까? 프란체스코 멜치의 안타까움을 무색하게 하는 천재가 세상에 또다시 나올 수 있는 것일까? 또 우리는 그와 같은 천재가 될 수는 없을까?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에 의해 완성된다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업적을 정리한 『미술가 열전』의 저자 조르조 바사리(1511~1574)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때때로 하늘은 인간이 아닌 신을 우리에게 내려보낸다. 우리 모두는 그의 생각과 뛰어난 지식의 도움을 받아 하늘에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바사리의 말을 응용해 보자. 우리는 모두가 천재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끔 신은 우리에게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천재를 내려보낸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통해 ‘천재가 되는 법’을 배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상상력이 뛰어나며, 가장 두뇌 사용을 잘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좌뇌와 우뇌를 균형적으로 충분히 활성화하여 사용하는 데 매우 능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뇌와 우뇌 가운데 한쪽만 치우쳐 사용하며, 다른 한쪽은 제대로 계발하지 못한 채 평생을 보내는 일이 허다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두뇌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레오나르도처럼 대뇌의 좌우 양쪽을 균형 있게 사용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두뇌 각 부분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숨겨진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천재의 사고 방법 배우기



조물주의 작업장이 있다면 아마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튜디오와 유사할 것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다 빈치의 작업실에는 15세기를 뛰어넘는 갖가지 발명품으로 가득하다.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있는 최초의 세계지도, 증기선, 인체해부도, 자궁 속 태아의 모습, 헬리콥터, 자동차, 자전거, 탱크, 낙하산, 기중기, 다연발 대포 등 셀 수 없이 다양하고 폭넓은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이와 같은 발명품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상상하고 스케치했던 그의 사고력과 상상력이다.

천재가 천재일 수 있는 이유는 사고에 뛰어나고 이를 즐긴다는 것이다. 책에 언급된 천재들의 일화 또한 이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천재’로 기억되는 인물들은 모두 집요하게 사고에 매달려 뛰어난 상상력과 통찰력을 얻었다. 예외는 없다. 레오나르도의 천재적 창조성 역시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 노력에서 기인한 것이다. 특히 그가 즐겨 사용한 사유 도구는 바로 상상으로, 상상은 인간의 두뇌 속에 있는 표상을 개조와 결합이라는 작업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어 내는 심리 과정이다.

창조적 상상력이란 예술가들에 국한된 재능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현실 세계에 존재한 적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지닌 재능 중 하나이며, 상상 속의 세계, 상상의 산물이란 실상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밑바탕을 두고 사고를 쌓아 가는 노력의 산물이다.

상상력과 마찬가지로 사고 역시 연습과 노력의 산물이다. 사고력 결핍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독립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사람의 사고는 간단한 데서 복잡한 데로, 쉬운 데서 어려운 데로 나아가는 성장 과정이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인간의 지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거쳐야만 한 걸음 더 성숙한 사고력을 가질 수가 있다.

책의 곳곳에 숨어 있는 간단한 테스트와 각 장 마지막의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을 통해 개개인의 관성적·관습적인 사고와 문제점을 파악하자. 그리고 책이 안내하는 역사적 천재들의 사고법과 설명을 통해 자신의 사고력을 계발해 보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500여 년 전부터 해왔던 논리적 사고 훈련법, 이미지 사고 훈련법, 다각도적 사고 훈련법, 조합적 사고의 방법, 단순화 사고의 방법, 시스템 사고의 방법 들을 전수받게 될 것이다. 또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논리력과 직관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대뇌 활성화 트레이닝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하루 5~10분 정도면 충분하다. 동작들도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복부를 비롯한 전신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집중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특히 직장인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천재의 사고방식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우리는 모두 천재가 될 수 있다.

레오나르도가 사후 5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유는 그가 단순히 위대한 천재였기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과학자이자 예술가로서 우리에게 변화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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