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승리하는 법

소리 없이 승리하는 법

  • 자 :주희진
  • 출판사 :걷는나무
  • 출판년 :2012-08-1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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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서툴지만 일한 만큼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소리 내지 않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



서울대 · 연세대 · KIST · 삼성생명 등 대한민국 유수 기업과 학교에서 리더십을 가르쳐온 갈등관리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주희진이 ‘조용한 승리자’들에게서 찾아낸 성공 노하우를 통해 일과 인간관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천성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 인정받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겠는 사람, 아부를 잘해서 성공하느니 차라리 아웃사이더로 남겠다는 사람 등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보다 빈틈 있는 사람에게 더 끌리고, 말 많은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 큰소리치며 나서는 사람보다 신중하게 관찰하는 사람을 더 믿고 따른다고. 따라서 현실에 적응하는 유연함과 기회를 포착하는 자신감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인정받느냐 외면당하느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법,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생산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어 각자 원하는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주요 내용

1) 안철수, 이건희, 워런 버핏 그들은 모두 조용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강력한 리더였다!

나서지 않아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사람들의 비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직장인들이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완벽한 업무처리, 폭넓은 대인관계, 뛰어난 말솜씨, 적극적인 행동력, 유머 감각 등을 우선순위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을 보면 앞에 나서기보다는 묵묵히 자기 일에 집중하고, 인간관계가 좁더라도 깊이 사귀며, 스스로를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자기 PR’이라고 일컬어지는 시대에 이들은 소극적인 성격을 고쳐야 하는 건 아닌지, 적극적인 사람들에 비해 불이익을 받게 되지는 않을지 불안해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완벽하게 일처리를 하는 사람보다 빈틈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끌리며, 큰소리치며 나서는 사람보다 신중하게 관찰하는 사람을 더 믿고 따른다.

‘소리 없이 승리하는 법’이란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다가 뜻밖의 사건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갑자기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이 아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해 함께 일하고, 특별한 주장은 내세우지 않지만 남의 의견을 신중하게 들어주며, 자신은 주목받지 않더라도 동료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그것이 나서지 않아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방법이다. 상대방을 안심시키는 ‘일관성’과 언제라도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라는 믿음이 ‘소리 없이 승리하는 사람들’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인 것이다.

서울대 · 연세대 · 이화여대 · KIST · 삼성생명 ·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과 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셀프 리더십을 강의해온 갈등 관리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주희진. 그녀는 20대에게는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멘토로, 30~40대에게는 성과를 높이고 꼬일 대로 꼬인 인간관계의 매듭을 풀어주는 조언자로, 50~60대에게는 리더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파트너가 되어 소통하며 각 개인이 맞춤복처럼 꼭 맞는 자기만의 리더십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 성공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경쟁과 협력을 반복하는 직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약점은 약점대로 장점은 장점대로 인정하고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갈 때 존재감은 애쓰지 않아도 드러난다. 이 책은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조용한 승리자들’의 노하우를 통해 큰소리 내지 않고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래도록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2) “큰소리는 잠시 주위를 끌지만 현명한 행동은 오래도록 조직을 이끈다”

소리 없이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45가지 방법

어느 직장에나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말로 일하는 사람과 일로 말하는 사람. 자신의 공을 실제보다 더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과 남들이 알아줄 때까지 묵묵히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 저자가 강연을 통해 만난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묵묵히 일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어느 부류가 더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십중팔구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남들 앞에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게 서툰 것이 성공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재능과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앞에 나가 큰소리로 의견을 내고, 명령을 내리고 계획을 세우며 그룹 내에서 가장 지배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이 리더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명한 리더 중에는 의외로 성격이 예민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많다. 간디 자서전에는 간디가 소심했음을 묘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일례로 그는 변호사로서 첫 공판을 할 때 얼어붙어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내성적이었던 간디가 대영제국을 상대로 싸우는 데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어서가 아니라 그의 신념이 너무나 확고해서였다. 안철수 교수는 강연 때마다 내성적인 성격 덕분에 오늘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NHN 창업자 이해진, 엔씨소프트 김택진, 빌 게이츠 등 성공한 기업가일수록 말도 없고 내성적인 사람이 많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을 차분히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 매진한 사람들이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갈등 관리, 커뮤니케이션, 셀프 리더십 강연을 해온 10년 동안, 저자가 만난 조용한 승리자들에게는 네 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 그들은 결코 완벽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에 기죽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인간적인 매력으로 활용할 줄 알았다. 둘째, 조용한 승리자는 행동으로 말한다. 장난꾸러기 아기 코끼리가 시장을 지나가면서 진열된 물건을 쓰러뜨리고 먹을거리를 마구 집어 입으로 가져갈 때 유능한 조련사는 채찍을 휘두르지 않는다. 적당한 막대기 하나를 찾아 코끼리 코 위에 얹어놓을 뿐이다. 그러면 아기 코끼리는 자기 코에 놓인 막대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장난을 멈춘다. 조용한 승리자들은 부정적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을 알기 때문에 많은 말보다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상황을 개선시킨다. 셋째는 ‘경청’이다. 저자는 ‘잘 들어주는 것’이야말로 조용하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을 보면, 자신이 인정받고 위로받고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그 사람과 만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넷째는 ‘평판’이다. 조용한 승리자들은 평판이야말로 가장 신뢰도 높은 자기소개서임을 깨닫고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힘썼다.

이 책은 조용한 승리자들이 강력한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네 가지 특징 외에도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고집하지 않기, 다른 사람의 아류가 되지 말기,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주인공 대접받지 않아도 행복해지는 법 등 45가지 방법을 통해 보이지 않는 눈과 입을 내 편으로 만들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관계 기술을 알려준다.



3) 인맥, 학벌, 스펙은 없지만 성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발표됐을 때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일본과학성조차 전혀 주목하지 않던 무명의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가 그 수상자였기 때문이다. 도호쿠 대학을 졸업했고 의료 기기 등 정밀 기기를 개발하는 시미즈 제작소에 다닌 것이 그가 가진 이력의 전부였다. 명문대 출신도, 석사 · 박사 출신도 아니었고 교수도 아니었으며 외국 유학을 다녀온 경험도 없었다. 회사 안에서도 비상한 천재이기보다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연구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승진 시험도 거부한 채 20년 동안 ‘주임’이라는 직책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학벌과 인맥이 사회적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일본에서 보잘것없는 이력을 가진 다나카의 노벨상 수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주었다. 그의 성취는 최고의 학벌을 가져야, 손꼽히는 대기업에 다녀야, 사회적 지위가 높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중압감에 빠져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저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휴가를 반납하며 일하거나 자기계발을 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과연 승리란, 성공이란 무엇인가? 좋은 학벌, 넓은 집, 높은 연봉과 직위, 능력 있는 배우자를 얻는 것이 승리라면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승리가 굉장히 협소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분법적인 잣대를 내려놓고 승리의 다양한 모양을 인정할 때 우리는 진정 행복해질 수 있다고. 승진이나 큰 아파트 평수의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승리라면, 귀농해서 자신만의 텃밭을 키우거나 남들이 취업에 매달릴 때 배낭여행을 떠나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승리라고 할 수 있다. 각자의 삶의 방식과 목표에 따라 승리의 기준이 다른 것이다. 이 책은 인맥이 없어서, 학벌이 낮아서, 스펙이 부족해서 성공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 빠져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완벽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실패하며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더 큰 성공의 기회를 준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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