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수납

깐깐한 수납

  • 자 :조윤경
  • 출판사 :웅진리빙하우스
  • 출판년 :2012-08-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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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대충대충 털팽이에서 수납의 달인으로 등극한 블로그 스타,

기막히게 쉽고 만족스러운 정리정돈의 기술을 100% 공개한다!




개성적인 집 꾸밈 아이디어로 인기 높은 네이버 인기 블로거들 중에서도, 정리의 기술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국내 최고 수납의 달인, 털팽이. 그동안 ‘생활의 달인’과 ‘VJ 특공대’ 등 수많은 방송 매체와 월간 여성지를 통해 특유의 정리 노하우를 공개했던 그가 ‘제대로 깐깐한’ 수납 백과를 출간했다. 치우는 것은 큰 어려움이 아니지만, 정리에 있어서 최대의 고민은 다름 아닌 ‘유지’가 제대로 되느냐의 여부. 이러한 점에서 블로거 털팽이의 수납 6대 원칙은 무척이나 심플하고 명확한 이론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대로 따라하면서 내 공간 정리 상태를 합리적으로 바꿔볼 수 있는 유쾌한 매뉴얼 북. 무엇보다도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하게 처분하는 것과, 내 공간에 어울리는 디자인 라벨을 직접 제작해 붙이면서 제 자리를 정해주는 과정이야말로 쉽게 생각할 수 없었던 노하우이자 기초가 되는 셈이다. ‘깐깐한 수납’은 한 번이라도 내 집의 완벽한 정리를 꿈꿔본 이들이 꼭 한 번 참고할 만한 실속 정보가 가득 담긴 책이다. 특히, 기존 책들과는 달리 공간과 코너별 정리의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충실히 보여주고 있어 수납 초보도 어려움 없이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털팽이 = 물건을 잘 간수하지 못하는 사람’?



남편과 아이를 보살피는 프로 주부의 역할에 올-인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사 일이 버거워지게 마련이다. 저자 역시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면서 매일 청소하고 정리하는 부분이 무엇보다 번거로웠을 터. 그러한 본인을 진단하며 붙인 이름이, 털털한데다가 다소 게으르기까지 한 인물의 대명사인 ‘털팽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 털팽이 주부가 되고 난 후에야 자신과 가족을 위한 깔끔한 집안 유지에 신경쓰기 시작했고, 현실 생활을 100% 고려한 맞춤식 정리를 시작하다보니 어느새 본인만의 법칙까지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일상의 정리 아이디어를 고안해서 ‘수납의 6대 원칙’을 만들었다. 꺼내고, 버리고, 다시 정리하는 프로세스가 어느 공간에나 적용된다. 우리집 살림살이의 양이 많거나, 혹은 그다지 많지 않거나. 구애받지 않으면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수납의 법칙을 배운다면, 누구나 깐깐해진 털팽이 스타일로 정리정돈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배워보자, 수납의 6단계 공식



수납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정리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자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정돈을 가장 어려워하는 점 역시, 힘들여서 정리한 공간이 금세 다시 지저분해진다는 것. 수납은 생활 아이디어를 넘어서, 체계를 갖춘 하나의 기술이다. 정리에 소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다음의 6가지 단계만 그대로 적용한다면, 누구나 완벽한 수납에 이를 수 있다.



step 1. 모두 꺼내고 청소하기

수납할 곳의 물건을 모두 꺼내고 청소하는 것이 첫 단계. 지저분한 물건만 꺼내서 대충 치우다 보면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다. 일단은 모두 꺼내고, 비워진 공간은 반건조 걸레나 청소기를 이용해 꼼꼼하게 청소한다.



step 2. 버리기

수납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납에는 이른바 ‘2:8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실제 사용하는 물건은 20%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사용하지 않으면 안쪽에 넣는 것이 아니라, 과감히 버리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다.



step 3. 분류하기

정리되지 않은 집의 공통점은 같은 종류의 물건이 한곳에 모여있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 물건이 흩어져 있으면 사용하는 사람의 동선도 이에 따라 움직이게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사용할 물건은 종류에 맞게 다시 분류해두자.



step 4. 집 만들어주기

물건을 사용한 후 제자리에 가져다 놓지 않는 이유는, 물건이 돌아가야 할 집이 없기 때문. 분류한 물건은 그 사이즈에 맞추어 1:1 개념의 집을 만들어주자. 수납 아이템을 이용해도 좋고 페트병, 우유팩, 상자 등의 재활용품을 이용해도 좋다.



step 5. 라벨 붙이기

집을 만드는 단계에서 끝나버리면 수납 상태가 오래가지 못한다.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5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바로 라벨을 붙여두는 것으로, 간혹 이 자리가 비어 있더라고 여기에 다른 물거을 집어넣지 않게 된다. 라벨은 한눈에 읽기 쉽도록 깔끔한 스타일로 만들자.



step 6. 유지하기

앞의 단계를 모두 거치면 물건마다 집이 생겨, 아무리 어질러진 상태라도 예전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정리가 가능하다.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제 집에 가져다 놓는 습관을 들여보자. 또, 매달 한두 번은 수납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또 늘어난 물건은 없는지 점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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