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안데르센 동화를 다시 만난다. 미운오리 새끼, 인어공주 등과 같이 익숙한 이야기들 외에도 꼬마 이다의 꽃밭, 닭 치는 여자의 가족 등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동화들을 함께 엮었다. 책 속에는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안데르센의 동화와 그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삽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있으며 그 순수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은 여전히 감동적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는 동화를 읽는 즐거움을 맛볼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