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

  • 자 :김은미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2-06-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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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더 이상 당신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마이너이기에 가졌던 결핍과 현실의 벽은

겸손한 열정을 펌프질했고, 겁 없이 도전하는 에너지를 상승시켰다!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부는 졸업 시즌이 되면 불안함으로 잠 못 이루는 청춘들의 한숨이 밤하늘을 덮는다. 88만원 세대로 남을 것인가, 나비로 화려한 삶을 살다갈 것인가. 결정은 각자의 몫이다. 24년 전, 지금의 청춘들과 똑같은 고민과 방황으로 20대를 보내던 한 여성이 있다. 그녀는 무작정 대한민국 지도 밖으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열정, 도전 정신만을 품은 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음을 들쑤시는 성공에 대한 열망도 그녀를 움직이게 하는 데 한몫했다. 바깥 세계에 대한 갈망은 주체할 수 없었고, 변화하는 삶을 간절히 꿈꾸던 그녀는 제자리걸음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이 아닌, 세상 속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갔다.

그녀의 이름은 김은미, 미킴. 현재 그녀는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 11개 지점(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방콕, 상하이, 베이징) 규모의 회사 다국적 기업 CEO SUITE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로 살고 있다. 이미『뉴 스트레이츠 타임스』『비즈니스 타임스』『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코스모폴리탄』『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등 세계 각국의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KBS TV 프로그램「지구촌 한국인」에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녀는 대한민국 평범한 20대와 다르지 않았다. 아니, 마이너에 가까웠다. 마이너이기에 가졌던 결핍과 현실의 벽은 겸손한 열정을 펌프질했고, 겁 없이 도전하는 에너지를 상승시켰다. 또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을 지양하고, 안전한 땅에서 흔들리는 배 위로 올라갈 때의 출렁임을 즐겼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제목 그대로 조언한다.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고. 이 시대, 특히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지구 밖으로, 세상 밖으로,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를 무대 삼아 나아가’라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한 블루오션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뛰어들었고, ‘여자’ ‘CEO’라는 두 가지 핸디캡을 극복해내 현재 세계 각국을 누비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이 땅의 수많은 여성들은 이 책을 읽고 그녀를 멘토 삼아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대한민국이 좁다고, 답답하다고, 자신이 할 것이 없다고 세상 탓만 하지 말고 거침없이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말이다. 세상과의 한판 승부에서 힘겹게 승리하고, 코스모폴리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그녀를 따라하고 싶고 동경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는 인생을 이끌기 위해 희생하고 감내해야 했던 숱한 과정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성공의 화려한 면만이 아닌, 척박한 땅에서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겪어야 했던 모든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직접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다국적 기업 CEO 미킴. 그녀는 오늘도 각국을 누비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남들이 정해 준 혹은 사회가 마련해 준‘안전지대’안에만 머무른다면,

도달하기는 쉽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로드맵만 그릴 것이다!

안전벨트를 풀고 세상 속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갈 때 비로소 세상은 당신에게 답할 것이다



그녀의 블루오션은 아시아 국가였고, 남다른 선택은 서비스 오피스업이었다

두려워 할 것 없다, 당신도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그녀는 말한다. 당신이 판을 짜는 만큼, 세상은 달라질 거라고.




이 책은 그녀가 청춘을 올인해 스스로 삶의 근육을 키워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마치 한 장면 한 장면 영화를 보는 듯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여주고 있고, 이는 독자들을 끌어모으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녀의 일상의 단면을 하나의 신scene처럼 구성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독특하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그리고 뛰어넘을 수 없던 벽 남성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박제된 안락함이 아닌 위험이 도사리는 모험을 택한 그녀의 결정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 당시 남성 중심의 사회였던 한국 사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없었던 그녀는 과감하게 대한민국을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호주에서의 유학생활, 백인들의 회사에서 아시아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겪었던 파도와 차별에 대해 여실하게 들려주고 있다.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서 있지 않은 동양, 그중에서도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는 나라, 한국에서 온 여자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마다하는 태국에 지사장으로 가 존폐 위기의 태국 지점을 실적 1위로 올려놓았으며, 승승장구해 억대 연봉, 업계 1위의 마케터로 올라서게 된다.

3부에서 그녀는 자신의 하이힐로도 깰 수 없던 차별의 벽을 느끼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입지를 뒤로 하고 회사를 박차고 나온다. 그리고 결심한다. 세상이 나를 고용하지 않으면 내가 내 자신을 고용하겠다고 말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력을 살려 서비스 오피스업(최고경영자나 전문인들을 위한 사무공간 및 사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회사 CEO SUITE를 창업하기에 이른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 택하는 미국, 유럽 등지가 아닌 동남아시아에 말이다. 누구도 자신을 위해 길을 만들어놓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만의 길, 블루오션을 개척해 낸 그녀는 IMF 외환위기, 세계 경제 불황 등의 한파를 뚫고 지점을 계속 확장해 나갔고 성공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코스모폴리탄으로 거듭나기 위해 젊은이들이 갖춰야 할 기질과 능력에 대해 일러주고자 한다. 그녀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책을 통해 정신의 게으름을 예방하고 상대를 끌어당기는 힘, 마법의 언어를 구사하라고 조언한다.



지금은 지구 전체가 한 무대인 시대이다. 그 무대를 종횡무진 뛰어다닐 사람은 바로 당신들이다. 세상은 자신이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부정적인 자아는 자기를 부정하고 모든 것을 안 되는 쪽으로 몰아가지만, 긍정적인 자아는 낙관적이며 적극적인 행동을 이끈다.

미킴은 말한다. 어디를 가도 살아남을 수 있고, 누구를 만나도 친해질 수 있고, 어떤 곤경이 닥쳐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내성의 근육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선택, 자신이 주인공인 무대를 연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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