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 싫어?

뚱뚱해서 싫어?

  • 자 :오미경
  • 출판사 :스콜라
  • 출판년 :2012-06-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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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저학년을 위한 생활동화”




우리나라의 소아 비만률은 최근 10년 동안 초등학생 다섯 명 중 한 명이 비만일 정도로 심각하다. 소아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 소아 성인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뿐만 아니라 어릴 때 소아 비만인 경우, 어른이 되어서도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그럼 소아 비만은 왜 걸리며, 어떻게 고쳐야 할까?

배불러도 계속 먹는 습관, 운동하지 않는 게으른 습관, 살 찌는 음식을 좋아하는 습관 이 소아 비만을 만들고, 살 찌지 않는 식사 습관이나 가볍게 운동하는 방법 등을 통해 비만 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내용을 딱딱한 훈계조가 아닌 재미난 동화 속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비만’을 삐딱하게 보기보다는 아이들의 천진한 농담과 우스운 해프닝 속에 녹여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 따라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다이어트 비법이나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추리닝을 입고 학교에 가는 광무,

비만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었다!”




《뚱뚱해서 싫어?》는 잘못된 식습관이 비만을 불러일으킨다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아침부터 맞는 옷이 없어 쩔쩔 매던 광무는 결국 추리닝을 입고 학교에 갈 수밖에 없다. 또,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회충으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 학년별 체육대회 때는 광무의 육중한 몸 때문에 축구 결승전에서 지게 되자, 불현듯 가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때도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주섬주섬 가방에 챙겨 넣고 가는 등 음식을 향한 일관된 욕구를 보여준다.

광무의 비만은 혼자 만들어진 게 아니다. 엄마의 무관심과 빈자리가 광무를 더욱 살 찌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다루지 않았다. 엄마의 빈자리를 입 큰 괴물에 빗대어 배를 채워야만 괴물의 입을 다물 수 있다고 표현하였다. 엄마도 이 사실을 알고 괴물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엄마 냄새’라고 광무에게 말하며, 손수 맛있는 엄마표 음식을 해 주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동화 안에 다이어트 비법이 들어 있다!”



어린이들은 영양보다 맛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몸에 좋은 음식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나 바삭바삭한 치킨을 더 좋아한다. 이런 식습관은 곧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몸이 뚱뚱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게을러지고, 맞는 옷도 제한되기 마련이다. 이러다 보면 친구들 사이에서 위축되고,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광무는 이처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이 된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치킨과 피자, 콜라를 너무 좋아하고, 점점 불어나는 살 때문에 친구들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곧 엄마와 함께 ‘뚱보 탈출 대작전’을 세우면서 피자와 치킨은 한 달에 한 번만 먹고, 간식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것만 먹는다. 또 엄마와 함께 매일 줄넘기와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주말에는 아빠와 산에 가기로 한다.

다이어트 비법은 부록에도 상세하게 나온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을 알려주고, 몸에 이로운 음식은 초록 신호등에, 해로운 음식은 검정 신호등에 빗대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비만 때문에 걱정하는 어린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는 재미있는 동화를 보면서 쉽게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까지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하는 주제들만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6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언어 습관, 독서 습관, 경제 습관 등 10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1권_ 김치 안 먹을래(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책)

2권_ 내 맘대로 할 거야(떼 쓰는 습관을 고쳐주는 책)

3권_ 게임만 하고 싶어(게임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책)

4권_ 게으른 게 좋아(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5권_ 정말 씻기 싫어(청결 습관을 길러주는 책)

6권_ 뚱뚱해서 싫어?(비만 습관을 고쳐주는 책)



1.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정

- 햄버거와 피자에 입맛이 길들여지면서 갈수록 아이들이 김치를 싫어한다는 부모들의 고민에 착안하여《김치 안 먹을래》를 첫 권으로 하였다. 후속 권으로는 떼 쓰는 습관, 게임 습관, 청결 습관 등 아이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만 선정하였다.



2. 재미있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메시지와 정보 글

- 각 권마다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스토리가 재미있게 담겨 있다. 따라서 동화의 재미와 교훈적인 메시지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3.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형식을 띠고 있는 부록 구성

- 주제에 맞는 간단한 테스트와 해결 방안을 뒤에 부록으로 넣었다. 게임이나 요리하기, 퀴즈 등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해볼 수 있다.





“뚱보라고 하지 마! 이제부터 달라질 거야.”



광무는 맞는 옷이 별로 없다. 학교에서도 뚱뚱하다고 친구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심지어 ‘뚱보’에서 ‘뚱광’으로, ‘뚱광’에서 다시 ‘똥광’으로 별명이 따라다니기까지 한다. 엄마가 맞벌이를 하면서부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먹기 시작한 음식들 때문에 살이 찌기 시작한 것이다.

좋아하는 예진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회충으로 살을 빼기도 하고, 학교 체육대회에서 골키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친구들의 야유를 받고 가출을 결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다고 쉽게 살이 빠지거나 달라지는 것은 없다. 결국 엄마가 광무의 심각성을 알고 광무와 함께 뚱보 탈출 대작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광무는 과연 살 빼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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