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독종은 핑계가 없다

공부하는 독종은 핑계가 없다

  • 자 :김영준
  • 출판사 :예담friend
  • 출판년 :2012-06-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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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꿈꾸고, 독종처럼 공부하라

비상(非常)한 머리 없이도 비상(飛上)할 수 있을 테니"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이 땅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지금도 새로운 공부법, 특별한 공부 비결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를 입증하듯, 서점가에는 공부법을 다루는 책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명인사의 특별한 공부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부터 시작해 여러 이름을 붙여가며 자신들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을 알려주는 책까지.

여기 그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특별한 공부법은 없다’고 말하는 한 학생이 있다. 이번에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한『공부하는 독종은 핑계가 없다』의 저자 김영준이 바로 그 주인공.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 살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와는 담을 쌓았던 그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공부를 결심, 3년간 지독하게 공부에 매달린 끝에 ‘서울대 합격’이라는 기적을 일궜다. 특별히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그는 선생님들에게 ‘독종’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누구보다 독하게 책상에 붙어 있었고, 오가는 등하교 시간에도 영어 단어를 암기했으며, 교과서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외우기를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그는 말한다. 의지를 이기는 공부법이란 없다고 말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핑계를 대며 밥상이 차려지기만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일갈한다. 비상(非常)한 머리 없이도 비상(飛上)할 수 있다고. 바보처럼 꿈꾸고 독종처럼 공부하면 이룰 수 있다고 말이다.





아버지의 실직, 게임 중독, 가난한 가정 형편, 전교 200등 영준이의

서울대 합격 프로젝트. ‘공부법’보다 ‘의지’가 앞선다는 사실을

증명한 영준이만의 우직하고 독한 공부 스토리 공개!




김영준의 고등학교 입학 당시 성적은 전교 200등. 거의 꼴찌에 가까운 성적의 소유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 스스로 자신의 신분은 게임 중독자라 부를 만큼, 공부에는 관심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그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찾아오는데, 그것은 갑작스레 찾아온 집안의 위기였다. IMF의 여파로 아버지가 실직하기에 이르고, 단칸방살이를 하는 등 어려운 환경은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스스로 하기에 이른다. 공부로 다시 일어서자고. 꿈도, 하고 싶은 것도 없던 초라한 자신의 유일한 희망은 공부뿐이라고 깨닫게 된 것이다.

그는 남들보다 한참 뒤처진 출발선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첫 번째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교과서를 통째로 외웠고, 선생님들에게 ‘독종’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끈질기게 질문하기로 유명했다. 그 결과, 단숨에 배재고 전교 9등으로 올라섰고, 3년 내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뚝심 하나로 성적을 올려 지금의 위치에 오른 그의 도전 수기를 담은 이 책에는 긍정적이고, 절실한 그만의 에너지 넘치는 문장들이 살아 숨 쉰다. 외환위기, 게임 중독, 하위권의 성적, 좌절감, 중3 겨울방학,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우등생, 전교 1등, 서울대 합격까지 그 모든 과정에는 영준이만의 긍정적인 독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흔히 선생님들이 말하는 “엉덩이 무거운 학생이 서울대에 들어간다”는 속설을 여실히 보여준다. 영준이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무식하게’ ‘독하게’ ‘긍정적으로’ 공부에 매달렸기에 지금과 같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공부하다 지쳐 책상에 쓰러진 채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고, 매일 같이 교무실로 찾아가 묻고 또 묻는 바람에 선생님들로부터 ‘독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그. 이같은 그의 스토리는 『한국일보』『조선일보』등에 소개되어 이미 많은 학생들 사이에 회자된 바 있다.

이 책에는 그가 지금과 같은 성적, 현재의 결과를 이뤄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 보통의 청소년들 혹은 도저히 자신에게 변화는 찾아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제자리만 답습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긍정적인 뚝심’으로 일어난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자기계발형 젊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공부전략 컨설턴트 민성원이 전하는 입시전략 Tip 수록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늦게 울린 신호탄이 그 무엇보다 강력했음을 일깨워주며, 2부에서는 전교 200등에서 전교 1등으로 오르기까지의 그 험난한 여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불어 3부에서는 저자 스스로 온몸으로 부딪히며 캐낸 교훈을 들려주며, 마지막 4부에서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학교라 여겼던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 낮은 곳에서 출발한 고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그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았고, 삼촌이라는 훌륭한 멘토가 그려준 서울대 입학 로드맵으로 미래를 꿈꿨으며, 슬럼프 앞에서는 긍정의 프레임으로 탈출하며 독하게 올라섰다고 한다.

더불어 각 부에는 ‘공부전략 컨설턴트 민성원이 전하는 Bonus Tip’을 실어 보다 실질적인 Tip을 제시하고 있다. 민성원이 ‘공부전략 컨설턴트’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Tip 하나하나는 학생들 모두가 밑줄 치고 반드시 명심해야 할 입시 필수 전략들이다.

플러스알파,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봄 직한 ‘영준이의 만만한 공부법’을 특별 부록으로 실어 내신 고수로 불렸던 그가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혹자가 말하는 수능은 불공평한 제도라는 선입견을 깨고 수능 또한 ‘노력하면 되는’ 시험이라 말하는 김영준. 스스로 공부하면서 발견하고 창조해낸 공부법을 통해 평범한 학생도, 자신은 공부와 거리가 멀다고 하는 학생도 모두 자신과 같이 변화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특별한 비결이 없다고! 하고자 하는 의지를 앞서는 공부법이란 있을 수 없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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