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생존보고서

직장상사 생존보고서

  • 자 :최병권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2-06-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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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상사 실력과 리더십, 평균 F학점

LG경제연구원이 파헤친 상사의 위험한 행동들




큰소리치고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상사, 비웃고 조롱하거나 의도적으로 상대의 말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상사, 정확하지 않는 불분명한 사실을 죽 나열하는 상사, 불가능한 목표나 마감 시간을 정하는 등 비현실적 업무를 부여하는 상사,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험담하는 상사, 자기가 직접 나서지 않고 다른 측근을 시켜 괴롭히는 상사…. 실력과 리더십에서 F학점을 받은 상사들의 모습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 모습의 상사인가? 그리고 부하들은 당신을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이 책은 LG경제연구원들이 쓴 상사가 스스로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동 10가지와 생존을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행동 10가지에 대한 보고서이다. 또한 이 책은 ‘리더’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리더 행세를 하고 있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직장상사들이 어떻게 부하의 의욕을 꺾고 팀의 성과를 망치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있음직한 상사와 부하의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존경받는 상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행동을 제시한다.





부하는 ‘회사’가 아니라 ‘상사’가 싫어서 떠난다!



*“됐어. 거기까지만 해, 어차피 성에 안차는데….”

*“내가 직접 보고 챙기지 않으면 불안해서 안 되겠다.”

*“ooo하면 글쎄…. 정 하고 싶으면 뭐 해보든가? 그런데 난 책임 안 져.”

*“그때 왜 그랬어?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 팔고 있는 거야? 딴 생각하면서 일했나?”

*“고작 이렇게 밖에 일을 못하나? 열정이 없어서 그렇지….”



회사의 보상 수준이 아무리 높고, 복리후생이 잘되어 있으며, 일하는 동료들과 근무환경이 좋더라도, 함께 일해야 하는 상사로부터 배울 것이 없다면 부하직원들은 하나둘씩 떠나기 마련이다.

상사의 능력은 비단 당면한 업무를 해결하는 능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의욕을 꺽고 상처주는 말로 부하를 떠나게 하는 상사는 아무리 업무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조직에서 인정받고 부하들의 존경을 받는 리더가 되기 어렵다.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나는 상사다’라며 따라올테면 따라오고 아님 나가라는 식의 자기 스타일로 밀고 나가서는 5년 후 생존이 위태롭다.

이제는 조직에 입사한 순서대로 연공만 쌓으면 자연스럽게 상사가 되던 시절은 지났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성과는 물론 실력과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실력과 리더십을 고민하는 상사들에게 양쪽의 자질을 골고루 갖추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스스로 말이 돼 달리지 말고, 부하를 뛰게 하라!



당신이 출장이나 외근을 간다고 할 때 부하 직원들의 얼굴에 갑자기 희색이 돌고 부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지는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상사로서의 역할과 인재 육성 전략을 고심해 봐야 할지도 모른다. 일은 상사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일선 현장에서 일을 수행하는 실질적 주체는 부하들이며, 성과 역시 상사와 부하의 합작품이다. 부하들에 대한 배려 없이 일과 성과만을 쫓을 경우 단기적으로는 성과를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부하를 지치게 하여 결국은 성과가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기업 조직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카리스마형 리더십을 버리고, '부하의 의욕을 꺾지 않는 상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사가 부하들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부하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기존의 리더십 패러다임에서 탈피할 것을 주문한다. 상사는 끊임없이 대화와 설득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부하들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제 상사는 스스로를 밝히기보다는 부하직원들이 빛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밝혀주는 등대 같은 존재인 것이다.

성공이란 내가 직접 만드는 것 못지않게 남이 나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조직에서 상사의 성공은 자신 밖에 존재하는 다른 요소인 부하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에 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저자들은 과거처럼 구성원들을 조직의 권위주의에 순응시키기보다는 부하가 스스로 열정을 관리하고 성과를 창출하도록 배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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