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길갓집 여자>의 작가 이현수의 연작장편소설. 군산의 기방 ‘부용각’을 무대 삼아 기생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7편의 연작에 담았다. 2003년 여름 「동서문학」에 발표한 '신기생뎐 - 부엌어멈 편'으로부터 시작된 늙은 기생들의 이야기를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지난 역사의 일부였으나 어느덧 소멸의 길을 밟고 있는 기방과 기생들의 존재를 애틋한 시선으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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