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

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

  • 자 :김별아
  • 출판사 :이룸
  • 출판년 :2012-03-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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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괴로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



눈물을 머금은 웃음을 자아내는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누구도 넘보지 못할 코미디 영역을 개척하다!




자음과모음의 청소년평전은

청소년 시기에 꼭 만나야 할 훌륭하고 뛰어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업적 위주로 쓰인 보통의 위인전과 달리 위인의 삶을 조망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삶 이면에 서려 있는 고통과 아픔, 심리적 혼란 등을 보여줍니다. 고통과 시련 앞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살다간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들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청소년의 이해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인물들을 선정했습니다.

- 역량 있는 작가들의 필력과 평가를 겸해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줍니다.

-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합니다.

- 역사적 사실과 현실 문제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루어 논술 능력이 향상됩니다!





20세기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웃음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다!




『스크린의 독재자 찰리 채플린』은 20세기 가장 뛰어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의 진솔한 생애를 그린 청소년평전이다. 2003년 출간된 책을 재편집하여 개정하였다.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전 세계인에게 웃음을 준 찰리 채플린의 삶과 그의 영화 인생을 다뤘다.

지팡이와 굴뚝모자, 칫솔모처럼 조그만 콧수염, 우스꽝스러운 몸짓.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빛나게 살다 간 한 어릿광대의 몸짓을 보며 울고 웃는다. 그러나 그의 코믹한 모습 뒤에는 결코 순탄치 않은 슬픔과 불행한 그의 삶이 감춰져 있었다. 어린 시절 가난에 시달리다 빈민구호소에 보내지기도 했고, 성공한 이후에도 세 번의 이혼과 불안정한 결혼 생활을 반복했다. 전쟁 미치광이들이 날뛰던 시대에는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혀 망명자 신세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영원히 의지할 ‘영화’가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웃음으로써 배고픔과 슬픔, 절망과 괴로움을 극복했다.

그러나 채플린은 단순히 사람들을 웃기는 코미디언이 아니었다. 그는 독재자 히틀러를 우스꽝스럽게 연출하며 의도적으로 전쟁을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렸고, 자본주의 시대의 맹점과 노동자들의 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대변자가 되었다. 그는 눈물을 머금은 웃음으로 그 누구보다 시대를 잘 표현한 천재적인 영화감독이었다.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항상 보석같이 빛나는 웃음을 발견한 찰리 채플린. 〈모던 타임스〉, 〈황금광 시대〉, 〈시티 라이트〉, 〈위대한 독재자〉 등 그의 영화는 지금도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인종, 민족, 계급, 남녀노소의 차이를 웃음으로 뛰어넘은 그는 20세기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 최고의 희극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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