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유머 작가 박영만이 시조 35편을 선정하여 새로운 풍자시로 탄생시켰다. 성혼의 ‘말 없는 청산이요’는 ‘앵두 같은 입술이요,로, 장경세의 ‘홍진의 꿈 깨인지’는 ‘신혼의 꿈 깨인지’로, 이방원의 ‘하여가는’ ‘작심가’로, 작자 미상의 ‘청산별곡’은 ‘웃자별곡’으로 등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시조들을 패러디하여 독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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