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

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

  • 자 :이요셉, 채송화
  • 출판사 :나무생각
  • 출판년 :2011-09-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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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웃어라, 길게 웃어라, 온몸으로 웃어라

웃음은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다!




일본 최고의 부자 사이토 히토리 씨는 십 년째 세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뭡니까?”

기자가 부의 비결을 물었을 때 나온 그의 대답은 의외였다.

“부자가 되려면 운이 좋아야 합니다.”

“그러면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행복해야 합니다. 행복해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긍정적인 마음은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큰 데서도 올 수 있지만 작은 변화에서도 찾아온다. 내가 짓는 작은 미소가 나와 이웃을 행복하게 만든다. 일을 유쾌하게, 관계를 명랑하게, 가정을 밝게 만든다. 참을 수 없는 슬픔은 견뎌내고,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버린다. 그 희망의 시작에 우리가 서로에게 보내는 착한 웃음이 있다. 이 책 《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은 2004년부터 한국웃음연구소를 통해 전해진 〈하루를 춤추게 하는 웃음 편지〉를 묶은 것으로 행복을 만드는 웃음이 바로 우리 안에 있음을, 지금 살고 있는 삶에서 오는 것임을 전하는 책이다. 웃음을 통해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웃음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힘의 원천이다. 그것은 바로 긍정의 힘을 불러온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 박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사람의 뇌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분하지 못하는데, 웃을 일이 없더라도 얼굴이나 눈 주위의 근육을 의식적으로 움직이면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키는 신경이 뇌 속에서 작용하여 실제로 웃는 것과 흡사한 마음상태를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이를 ‘웃음 운동’이라고 부르며 웃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이 있다. 14년 동안 웃음만 연구해 온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채송화 소장이다. 이들은 운동으로 근육이 강화되는 것처럼 웃음 운동을 통해 행복 근육이 생성된다고 말한다. 웃음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7년, 이요셉 소장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진통제로 쓰이는 모르핀보다 웃음이 300배 더 좋다’는 외국 자료를 접하고 나서이다. 한바탕 웃고 나면 진통이 약해지거나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이때부터 웃는 연습을 시작했다. 거울을 보면서 웃고, 길에서도 웃다가 ‘미친 사람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100일 동안 웃는 연습에 매달렸다. 그러고는 환자들에게 계속 웃으라고 권했다. 백혈구 면역수치가 2700∼2800으로 낮았던 한 환자는 5일 동안 실컷 웃은 뒤 정상치인 5400으로 오르기도 했다. 마음 안에 절대 긍정의 힘을 만들 수 있다면 인생은 절대 긍정으로 이루어진다는 기적을 체험한 것이다. 그 절대 긍정의 힘을 만드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웃는 것이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어라

웃음이 희망이 되고, 희망은 성공을 부른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판매연구소의 제이슨 박사가 150명을 동원하여 판매량과 웃음의 상관관계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50명은 시종일관 웃음을 띠게 하고, 50명은 무표정한 얼굴로 판매를 하게 했다. 나머지 50명은 험상궂게 인상을 쓰며 상품을 판매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웃고 있는 팀은 목표량의 10배를 팔았다.

무표정 팀은 목표량의 30퍼센트를 팔았다.

험상궂은 인상을 가진 팀은 아무것도 팔지 못했다.



한국웃음연구소에서는 5천여 명의 성공한 CEO를 만났는데,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힘들 때도 남들보다 더 웃었다는 점이었다. 한 유명한 주식 애널리스트는 투자에 앞서 반드시 그 회사 직원들의 표정을 살핀다고 한다. 직원들의 표정이 좋으면 투자를 결정하고, 표정이 안 좋으면 투자를 하지 않았는데 거의 100퍼센트 적중했다고 한다.

만족할 수 있는 회사, 자부심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회사, 그리하여 절로 웃음이 나오는 회사는 반드시 성공한다. 비즈니스 또한 마찬가지다. 좋아서 즐기면서 할 때 신명이 나고, 목표와 꿈도 이룰 수 있다. 웃음은 나와 조직의 가치를 찾아주고, 활력을 불어넣고, 신뢰를 쌓아 최고의 인간관계를 만들기 때문이다.

얼굴과 마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늘 함께 가는 것이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지금 당장은 행복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행복한 것처럼 웃고, 행복한 것처럼 즐기고, 행복한 것처럼 말하고, 행복한 것처럼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환경과 상관없이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행복은 신(神)의 선물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함께 실린 그림은 평범한 이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진리와 행복에 이르는 지혜를 길어 올리는 것으로 잘 알려진 최영순 작가의 작품이다. 《마음밭에 무얼 심지?》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최영순 작가의 정겨운 그림 이야기들을 읽으면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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