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내공

공병호의 내공

  • 자 :공병호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1-07-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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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하늘이 주지만 내공은 내가 만든다

공병호 박사가 제안하는 보통 사람들의 성공 법칙

끝내 성공하게 만드는 힘, 그것이 내공이다




우리는 30, 40대의 시간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낸다. 50대 후반에 은퇴한다고 생각하면 30여년을 일터에서 보내는 셈이다. 이렇게 긴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조용히 은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은퇴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시간을 일터에서 보냈는데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일까?

한국 최고의 자기경영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공병호의 내공: 뿌리 깊은 나무처럼(공병호 지음, 21세기북스)’에서 그 진단을 내린다. 저자에 따르면 성공에 필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내공이다. 같은 시간 동안 일하더라도 내공을 쌓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공이 없더라도 재능이 뛰어나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이 재능은 내가 필요하다거나 갖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 저절로 얻는, 하늘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나 이런 재능에 의한 성공은 지속되기보다 반짝 빛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내공이다.

내공은 보통 사람들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나 성공한 ‘내공인’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내공인을 달인이나 고수, 현자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내공인으로는 소설가 스티븐 킹, 바이올린 제작자 진창현, 인텔의 전 CEO 앤드류 그로브, 금세기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 등이 있다. 이런 내공인들은 계속해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존경과 경외의 대상이 되며, 좀처럼 복사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서 미의식을 느낀다. 그들은 또한 사명을 갖고 일하며, 일과 개인의 정체성이 일치하고, 인격과 도덕성이 일과 함께 성장한다. 일과 생에 대해 뚜렷한 주관을 갖고 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동력, 내공



요즘처럼 구직난이 심한 시기에 처음부터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은 낮다. 물론 구직이 쉬운 때라고 해도 처음부터 원하는 곳을 정확히 알아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첫 직장은 행운과 우연이 적절히 결합된 상태에서 찾아온다. 이렇게 시작된 일에 대한 태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스스로 일을 찾아나서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경험의 축적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이 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스스로 일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은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되고, 이 경험들은 지식 공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가 된다.

내공을 쌓는 것은 자신의 머릿속에 지식 공장을 건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지식 공장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초기에 그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경험하고, 연구하는 노력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다. 그리고 일단 만들어진 지식 공장은 끊임없이 돌아가지만 스스로 성장시키지 않는 이상 처음 만들어진 그대로다. 내공을 쌓는다는 것은 이 지식 공장을 계속 확장하고 상위 버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지식 공장의 발전은 우리가 노력하는 한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노력하지 않는 순간, 지식 공장의 발전 그 시점에서 멈춘다.

일반적인 공장에서 원재료가 부족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지식 공장에도 풍부한 원재료가 필요하다. 지식 공장의 원재료는 기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하고, 열린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자신의 분야 관련 정보를 쌓아나가면 된다. 동시에 일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연구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전혀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이는 분야에서 해결의 실마리나 새로운 기회가 나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모든 경험은 결국 성공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내공을 갖춘다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즉 ‘뿌리 깊은 나무’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가 모두 한번뿐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그러면 누구든지 직업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생활인으로서도 저마다 최고봉에 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 포부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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