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예찬

사람예찬

  • 자 :김재은
  • 출판사 :세종미디어
  • 출판년 :2011-03-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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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나이.직업 모두 다른 8인의 8색 ‘인맥’법 공개

“나의 행복한 인연들, 그들과 내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 | Give & Take를 넘어 Give & Give로! | 꾸준히 가꾸어라 | 그냥 해라 | 사람과 만나라 |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라 | 귀차니즘을 이겨라 |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라 | 발은 현실에 두되 멀리 보고 나아가라



사표를 집어던지고, 한 방 날리면 속이 시원할 것 같은 직장 상사가 있다.

그와는 악맥일 줄 알았다. 그가 무서웠고, 그의 스타일이 싫었다. 그러나 나의 선택은 그와 선맥이 되었다.



자칫 덧없이 시간만 보낼 수도 있었던 나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이끌어주신 스승님. 고향과도 같은 독일에서 만난 내 인연들. 내 인맥은 모두 보석이 되어 내 앞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 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저지른 나의 실수를 고스란히 밝힌다. 돌이켜보면 너무 부끄럽고, 직장 동료와 선후배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인으로, 직장인으로 다듬어졌다.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소통의 노하우



첫째,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 둘째, 자기 이야기를 쏟아내기보다는 먼저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 셋째, 상대와의 관계를 ‘나-그것’이 아닌 ‘나-너의 관계로 만들자 | 넷째, 첫인상을 관리하자 | 다섯 째, 태도를 관리하자 | 여섯째, 체험을 공유하자.



어느 날 갑자기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아들, 그때부터 엉망이 된 나의 삶과 치유 과정을 담았다. 지난날 나와 함께했던 인연들, 현재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을 의미 있게 하는 행복의 근원을 밝힌다.



처음부터 아는 사이는 없다.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내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그들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영원한 타인으로 남기도 한다.



모야모야가 내게 준 아픔은 나를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었다. 모야모야를 이겨낸 사람들과 더불어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기억에도 온도가 있다. 생각할수록 싸늘해지는 기억이 있는가 하면, 돌이킬수록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억이 있다.



이 책은 온라인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 ‘내책쓰기’ 모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존의 인맥 관련 책들 대부분이 ‘어떻게 해야 인맥 관리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일종의 지침을 내려주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 이 책의 장점은 나이도 다르고 분야도 다른 8인이 모여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사람’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8인의 저자는 전문 작가가 아니다. 때문에 글이 조금은 거칠고,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솔직한 경험을 담담하게 펼쳐놓아 친근하게 읽히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대학생이나 취업(또는 창업) 준비생들에게 자신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한 8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가 어떤 곳인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선 체험할 수 있을 것이고,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동료나 선후배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유지해야 하는지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계속되는 ‘사람’ 이야기



마음 따뜻한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람이 좋아서, 사람에 대한 고마움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8인의 저자들은 선뜻 자신들의 인세를 ‘모야모야’병을 앓는 이들을 위해 ‘모야모야 가족모임’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자신들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생은 길섶마다 예기치 않은 행운들을 숨겨놓는다고 합니다. 무심코 만난 이 책 속에서 운 좋게 인간관계의 작은 이치를 발견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그렇게 했듯이 이 책을 펼친 당신도 ‘작가’가 되어 누군가에게 당신의 사람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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