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영어 공부에 날개를 달자

우리 아이 영어 공부에 날개를 달자

  • 자 :이정일
  • 출판사 :신원문화사
  • 출판년 :2014-08-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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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공부에 날개를 달아주자



저자는 우연찮게도 두 아이가 글렌데일 초등학교와 ESL 교실에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되었다. 공동 저자인 노튼 선생님이 무슨 대단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우리가 다 아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 책의 많은 내용들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노튼 선생님은 ESL 교사이기에 외국 아이들이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면서 겪는 문제점들을 소상히 알고 있다. 노튼 선생님은 특히 한국 아이들도 많이 가르쳤기에 한국문화에도 익숙하다. 그래서 이 두 저자들은 2년 넘게 만나서 토론하고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런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이정일 선생님의 가족이 지난 3년 동안 미국에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 노튼 선생님이 15년간 외국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한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그런 내용들을 한국의 학부모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직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이 책만 있다면 이제 국내에서도 아이들이 영어를 거침없이 말하고, 영어책을 줄줄 읽고, 영어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미국 ESL식 영어 커리큘럼을 배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많은 내용들은 실제 미국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영어를 제2외국어로배우는 수업) 교실이나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에서 널리 쓰고 있다. 이

영어수업에선 아이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서바이벌 영어(Survival English)를 집중적으로 배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내용을 한국인 부모가 자녀와 함께 연습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어로 생각하는 힘을 키운다



이 책에선 아이들이 영어를 거침없이 말하고, 영어책을 줄줄 읽고, 생각의 힘을 키우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하지만 부수적으로 부모와 자녀는 그 과정에서 더욱 서로를 알게 되고 함께 영어를 배워가는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공동 저자인 노튼 선생님과 이정일 선생님은 다른 여러 ESL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방법들을 따라 영어책을 읽어주고 자주 집에서 아이들과 게임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백 번의 잔소리보다 한 번의 ‘영어 자극’을 주자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두려움 없이 영어를 잘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1주일에 2시간 배우는 학교 공부만으로 과연 영어를 정복할 수 있을까? 다른 집 아이들이 영어학원에, 개인과외에, 어학연수에, 원어민native speaker에게 영어를 배운다는 말을 들을 때, 부모로서 자괴감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 책에서는 영어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법부터 영어를 습득하는 다양한 방법들,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발명왕 에디슨은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여기서 1퍼센트는 영어로 이루고자 하는 꿈, 비전 같은 것이다. 분명한 목적, 동기, 꿈 비전을 갖고 시작하는 영어 공부는 비전 없는 영어 공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영어는 호울 랭귀지로 배운다



우리가 알듯이, 아이는 영어를 호울 랭귀지(Whole Language)로 배운다. 말하자면 아이는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를 하나로 이해하고 하나로 배워간다. 그래서 새로운 단어를 배울 때도 이것을 읽기나 쓰기 또는 듣기와 연결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이와 매주 영어 그림책을 한 권씩 읽는다면 아이의 어휘를 늘리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부모가 할 것은 수준이 같지만 주제가 다른 아주 쉬운 그림책을 미리 준비하는 일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대상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다



아이의 영어 공부는 아이의 관심의 대상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알고 싶은 것을 배울 때 즐겁고 재미있다. 이것을 우리는 '흥미의 원리'라고 부른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집중할 수 있고, 집중을 해야 학습 효과가 생긴다.

언뜻 보면 아이는 제멋대로 책을 읽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는 반드시 자신의 눈높이를 따라 책을 읽는 법이다. 어떤 책을 읽든 아이는 한 걸음 한 걸음씩 순서를 밟아 읽어간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눈에 띄는 것을 따라 읽지만 자세히 보면 거기에도 어떤 패턴이 있다. 부모가 할 일은 Step by Step, 그 걸음을 붙잡아 주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방법은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 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주는 것이다. 엄마가 배우는 것 이외에도 영어동화를 통해 영어공부도 하고 감수성도 키우고 영어권 나라의 독특한 문화도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토리 북은 영어 표현의 바다이다.



어느 책을 고르건 그 안에 쉬운 단어, 쉬운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아이는 스토리를 들으면서 자라난다. 아마 잭(Jack)의 콩줄기(Beanstalk) 만큼 빠르게 자랄 것이다. 아이가 자라면 반드시 그 콩줄기를 타고 오를 것이다. 정말로 아이가 스토리 북을 읽는 것은 콩줄기를 타고 오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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