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여년 동안 업소 생활을 한 저자의 솔직한 경험담 이야기이다. '윤대리'라는 이름으로 처움 나이트클럽에 발을 들여 놓은후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호스트바, 룸살롱 등 다양한 술집에서 일하며, 한때 장안에 손꼽히는 웨이터였던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네온사인 뒤에 숨겨진 환락의 밤을 이끌어가는 원초적 본능의 중재가인 웨이터들와 유흥업소의 세계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 시대의 음주문화. 성문화 등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