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 자 :김세준
  • 출판사 :매직하우스
  • 출판년 :2008-01-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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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절망적인 순간이 위대한 반격의 시작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을 80세로 볼 때 우리는 보통 29,200일 가량을 살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하루 가운데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하루’는 조금 특별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몇 번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실업은 그 중에도 큰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유사한 형태로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많은 사람들은 좌절을 합니다. 좌절 속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인생을 참으로 고단하게 살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기의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위기를 터닝 포인트로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 터닝 포인트가 될 ‘하루’입니다. 하루는 아무 때나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하루’를 만나게 됩니다.



IMF 경제 위기, 그리고 10년…



“IMF가 언제적 일인데 아직도 IMF를 얘기한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IMF 상황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 소중한 경험이며,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할 중대한 사건입니다.

IMF 이전에는 한 번 직장에 들어가면 이직을 거의 생각하지 않고 그곳에서 정년퇴임 때까지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IMF를 기점으로 그 개념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 직장은 개인을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IMF 이후 비정규직의 확대와 고용의 탄력성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점점 더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MF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정말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을까요?





변호봉 씨가 만난 ‘하루’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내와 아이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변호봉 씨 또한 IMF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정리해고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눈앞에 닥쳤습니다. 당시 수많은 실직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변호봉 씨도 차마 아내에게 실직했다는 얘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매일 공원으로 출퇴근하며 좌절과 자책 속에서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던 변호봉 씨. 그에게 ‘하루’가 찾아옵니다. 변호봉 씨는 ‘하루’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를 생각합니다. 원망, 자책, 변명 등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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