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 괜찮아도 괜찮은 거죠?

엄마, 안 괜찮아도 괜찮은 거죠?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아 걷기가 불편한 민수.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창의적인 생각과 기발한 표현으로 그려낸 그림은 오해와 편견으로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다. 그림에 담긴 민수의 생각과 마음은 몸의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 오히려 놀림감이 되고, 틀에 박힌 어른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게 된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하고 공감해 주며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민수는 자아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게 된다.

자기만의 속도나 방향을 서로 인정해 주고 틀림이 아닌 다름의 차이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삶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자신이 믿고 생각하는 것을 묵묵히 실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열린 마음과 온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가장 나다움을 알고 우리다움의 아름다운 가치를 이루어가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 가기를 응원한다.

“모두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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