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

  • 자 :도하타 가이
  • 출판사 :흐름출판
  • 출판년 :2023-06-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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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가늠할 수 없는 불투명한 마음에

한 줄기 따사로운 온기와 빛을 비춰주는 손전등 같은 책!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는 아마존 재팬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하고 일본 서점 대상(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글 쓰는 임상 심리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가 각자도생의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쓴 심리 치유 에세이다. 오늘날 사회는 지나친 개인화로 인해 한 사람이 자기 삶의 모든 것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현대인들은 마치 어두컴컴한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미약한 조각배와도 같다. 굉장히 자유로워졌지만 그만큼 위태롭고 고립된 상태인 것이다. 연결되지 못한 취약한 개인들 사이의 지나친 생존 경쟁은 삶의 다양성을 축소시키고 진짜 내 안의 욕구를 따르는 삶이 아닌, 타인의 욕망을 따르는 삶으로 우리를 내몰기도 한다. 자연스레 인생의 방향과 마음의 중심은 흔들리고, 열심히 사는 것 같아도 일상 가운데에 행복이 번지지 않는다. 한 번 주어진 인생, 나답게 멋지게 살아가고 싶은데 어두운 현실에 늘 발목이 붙잡혀 있는 것만 같다.

《모든 걸 비추는 밤, 마음만은 보이지 않아》의 저자는 다년간의 임상 심리상담 경험을 토대로 나조차도 알 수 없는 내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로 ‘일곱 개의 마음 보조선’을 제시한다. 각각 ‘처방전과 보조선’, ‘말과 기수’, ‘일하기와 사랑하기’, ‘공유와 비밀’, ‘후련함과 답답함’,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순수와 불순’이라고 이름 붙여진 마음의 보조선들은 우리의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그것을 다루는 방식을 가리키는 심리학의 여러 개념들을 저자가 쉽고 직관적인 단어로 설명하고자 고안해낸 일종의 비유적 표현들이다. 저자가 제시한 이 일곱 개의 보조선을 내 마음에 대어보면서 나의 지난 과거와 현재를 재구성하고 재해석하다 보면 내 안의 상처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내가 지금 방황하는 이유와 그 방황을 끝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지,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내가 어떤 삶의 행복을 바라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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